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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부터 ‘KIA 홈런존’ 전시 차량을 ‘올 뉴 쏘울’로 교체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우중간 잔디석에 설치된 ‘KIA 홈런존’에는 구조물 위에 기아자동차 차량 1대가 전시되며, 홈런으로 차량이나 구조물을 직접 맞히는 선수에게 해당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KIA 선수들은 물론 원정팀 선수도 해당되며, 차량 대수 제한 없이 홈런존을 맞히는 모든 선수에게 차량을 증정한다.
지난달까지 K5 차량이 전시됐으며, 새로 전시된 ‘올 뉴 쏘울’은 오는 7월까지 전시된다. 8~9월에는 출시 예정인 쏘렌토 새 모델(프로젝트명 UM)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5월 27일 두산전에서 홈런으로 구조물을 맞힌 두산의 김재환 선수가 ‘KIA 홈런존’의 첫 수혜가자 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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