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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여름방학엔 안전한 ‘과학영재캠프’로 가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아시아경제신문 주최, 8월6일부터 카이스트박사와 진행…3박4일 일정 2차례, 안전한 캠프 준비

“초·중 여름방학엔 안전한 ‘과학영재캠프’로 가자” 2014년 1월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겨울방학 '과학영재캠프' 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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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과학, 수학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에게 좋은 여름방학캠프는 없을까?” “학교 영재반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영재캠프에 가면 아이의 능력을 더 키울 수 있을까?” “안전한 여름캠프를 하는 곳은 어디일까?”

자녀를 영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 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알맞은 여름방학캠프는 뭐가 있을까. 특히 초등학교 6학년 아이의 부모 고민은 더 하다.


이런 고민을 풀 수 있는 ‘과학영재캠프’가 올 여름방학 동안 대전 카이스트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경제신문(중부취재본부)이 (사)대전CYA 및 리틀게이츠 주관, 카이스트벤처협회 후원으로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두 차례 ‘과학영재캠프’를 연다.


8월6일~9일, 8월13일~16일 각 3박4일 일정으로 카이스트 박사들과 로봇을 만들어 보고 두뇌개발을 위해 러시아에서 개발한 프로그램(트리즈)으로 창의력사고와 역발상을 경험한다.


“초·중 여름방학엔 안전한 ‘과학영재캠프’로 가자” 지난해 여름방학 캠프 때 참가학생들이 로봇의 작동원리를 배우고 있다.


특히 안전에 초점을 맞춰 카이스트 박사들과 함께 ▲카이스트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 ▲국립중앙과학관 등을 오가며 위치확인장치(GPS) 네비게이션 원리를 배우고 체험도 해 첨단과학기술원리를 배운다.


캠프에선 카이스트 입학을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법은 물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지도비중을 높인다.


리틀게이츠 관계자는 “빌게이츠를 만드는 게 아니다. 빌게이츠를 꿈꾸게 해주는 캠프라 보면 된다”며 “캠프를 마치고 소감문을 받아보면 90% 이상이 카이스트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 캠프동안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자녀 안전교육(안전관리지침, 대피 방법, 대피로 안내 등)을 철저히 시키고 캠프를 시작한다”며 “일정이 거의 실내에서 이뤄지므로 안전이 보장 된다”고 덧붙였다.


캠프는 회차별로 50명씩 제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틀게이츠홈페이지(http://littlegates.net)에 들어가 보거나 전화(1566-9544)로 물어보면 된다.

“초·중 여름방학엔 안전한 ‘과학영재캠프’로 가자” 과학영재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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