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에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8반 조던 아예우(22·소쇼 몽벨리아르)에 세 번째 골을 내줬다. 한국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가 주춤하는 틈을 타 그대로 중거리슛을 때렸고, 공은 정성룡의 오른쪽을 지나 골라인을 통과했다.
이 골로 아예우는 이날 경기 두 골째를 넣었다. 앞서 전반 10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안드레 아예우(25·마르세유)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만들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