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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무형유산센터, 26~27일 '무형유산 NGO 국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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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14 무형유산 비정부기구(NGO)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아태무형유산센터는 약 50여 명의 국제 비정부기구 활동가와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 가능한 아태 지역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비정부기구의 역할을 국제적 시각에서 조명하고, 효과적인 비정부기구 활동의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무형유산 보호 활동에서 정부와 공동체의 가교 역할을 하는 비정부기구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마련된 것이다. 이 회의에는 태국, 브라질, 스코틀랜드, 캐나다, 우간다, 방글라데시, 가나, 피지, 타지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국가의 문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센터는 "아태 지역 무형유산 비정부기구 연결망을 구축해 무형유산 비정부기구 분야 국제 담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센터는 국내 설립된 문화 분야 최초의 유네스코 카테고리 2 기구이자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48개 유네스코 회원국의 무형유산 보호 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1년 7월 설립됐다. 현재 센터는 국립무형유산원 내에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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