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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프로야구 넥센이 5월 최우수투수에 밴 헤켄(35)을, 최우수타자에 박병호(28)와 서건창(25)을 각각 선정했다.
밴 헤켄은 5월 한 달 동안 다섯 경기에 선발 등판해 29.1이닝을 던지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박병호와 서건창은 각각 스물네 경기 타율 0.321(81타수 26안타) 14홈런 27타점, 스물네 경기 타율 0.419(93타수 39안타) 7타점을 올렸다. 이 밖에 수훈선수에는 5월 중 출전한 네 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95를 거둔 하영민(20)이 선정됐다.
넥센은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에 앞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최우수투수와 최우수타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훈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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