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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인천-쿠알라룸푸르 9.9만원' 연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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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그룹, QPR 승격 축하기념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아시아가 공식 후원하는 영국 프로 축구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Queens Park Rangers)의 1부 리그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실시했던 항공권 할인 행사가 오는 15일까지 연장된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2일부터 서울~쿠알라룸푸르/방콕,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최저 9만9000원부터 특가 판매해왔다.

또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도착할 수 있는 서울~싱가포르/푸켓/발리 등의 노선은 12만59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어 서울-랑카위/페낭 12만8900원부터, 서울~코타키나발루 14만2900원부터, 부산~싱가포르/푸켓/발리 12만2900원부터, 부산~랑카위/페낭 12만5900원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13만9900원부터 판매 중이다.


호주 노선도 서울-퍼스 17만5000원부터, 서울-애들레이드 17만7000원부터, 서울-시드니 21만8000원부터, 부산-퍼스 17만5000원부터, 부산-애들레이드 17만7000원부터, 부산-시드니 21만3000원부터, 부산-골드코스트 21만6000원부터, 부산-멜버른 21만80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특가항공권은 6월 15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은 "에어아시아와 함께 더 합리적인 여행을, QPR과 함께 더욱 즐거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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