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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나우 '버스에서 졸아도 목적지 전 깨우는 알람' 선 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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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앞으로 구글 나우 이용자들은 버스나 지하철을 타다가 내려야할 정거장을 지나칠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8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폴리스에 따르면 최근 추가된 구글 나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집이나 직장에 도착하기 직전 알람을 울리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알람을 설정해두면 버스나 지하철을 술에 취한 채 타거나, 그 안에서 졸고 있을 때에도 내릴 시간이 되면 깨워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자가 구글 나우를 열고 간단하게 설정만 해놓으면 집 혹은 직장과 같이 저장된 위치에 도착하기 직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식이다.


한편 구글은 지난달 구글 나우에 주차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넓은 주차장 안에서 자신의 차량을 어디에 세워놨는지 잘 몰라 헤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구글이 차량의 위치를 찾아주는 것이다.


스마트폰 모션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분석해 차를 타고 있다가 걷는 상태로 바뀌는 장소를 주차한 곳으로 인지해 구글 나우 카드에 기록한다. 기록된 내용은 언제든 열어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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