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트리즈학회는 오는 7월 8일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제5회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트리즈에 대한 이슈 및 성공사례, 전개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포스코, 삼성전자, KAIST,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표준협회의 후원으로 ‘트리즈를 통한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기업들의 트리즈 적용사례 및 국내외 트리즈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성과 및 문제해결 성과가 발표된다.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강성모 KAIST 총장, 성학경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 전무가 개회식 기조 연설자로 나서 창의성 및 트리즈의 활용과 관련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현 한국트리즈학회 회장(포스코 프로젝트지원실 전무)은 “이번 행사가 트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머지않아 ‘대한민국이 트리즈 세계 1등, 창조경제는 트리즈로부터’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회 참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katatriz.or.kr)나 학회 사무국(02-574-2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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