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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과 '무료 전시회' 나들이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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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로 설명해주는 체험 공간이다. 상설전시장에 유물이 전시돼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한편 능동적인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은 전시공간 이외에 쉼터 공간인 유아공간, 어린이 교실, 도서실 구름마루, 어린이 에너지 놀이터, 도란도란 도시락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만 3세 이상의 관람객은 어린이박물관 관람권을 받아야한다. 관람권 신청은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애니센터 1층에 위치한 전시실과 캐릭터체험전시실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만화의집 1층과 2층에 각각 자리한 도서정보실과 애니툰존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지난달 30일부터 7월16일까지 열리는 '라바展' 역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라바展'은 애니메이션 라바가 어떻게 탄생되고 제작됐는지 기획자의 아이디어 스케치 단계에서부터 보여준다. 또 애니메이션의 기획과정, 기획자와 디자이너의 아트워크(Artwork)를 통해 '라바' 캐릭터의 조형미도 엿볼 수 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관계자는 "라바의 캐릭터 탄생과정이 담긴 다양한 자료를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쟁기념관은 F-15K 3D체험, 인천상륙작전 4C체험, 참수리 357호정 안보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쟁사를 한 눈에 훑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옥외전시장에는 T-34 전차, 호크미사일, H-13 헬리콥터 등 우리 기술로 생산되는 방산장비를 생산업체별, 품목별로 둘러볼 수 있다. 일부 특별기획전을 제외하고는 무료 입장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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