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방선거 당선자, 광역단체장 새정연 9 vs 새누리 8 '접전'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자 결과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실시된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개표결과 서울특별시장에는 2,683,427표(56.0%)를 획득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 됐으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진보 교육을 표방한 조희연 후보가 1,851,429표(39.2%)를 얻어 당전이 확정됐다.
또한 경기도 지사에는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 인천시장은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 충첨남도지사에는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부산시장에는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청장에는 신연희 새누리당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명신 후보를 6만8873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고, 마포구는 새정치민주연합 박홍섭 후보, 도봉구는 새정치민주연합 이동진 후보, 중구는 최창식 새누리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그밖에 세월호 침몰 참사 아픔을 겪은 안산시장은 제종길 새정치민주연합후보, 수원시장은 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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