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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불법현수막' 2300여개 철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수원시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길가에 걸려 있던 불법 현수막 2300여개를 철거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4일간 50개반 162명의 특별단속반을 투입해 시내 길가에 걸려 있던 2300여개의 현수막을 철거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횡단보도, 교차로 등 대로변 및 교차로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서 선거관리위원회 표식이 없는 현수막 30개는 철거 후 선관위에 통보하고, 분양광고 등 불법 현수막은 즉시 현장에서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만연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향후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보행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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