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이 6월 연휴 및 이른 여름휴가를 맞아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대한항공은 6월30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 항공권을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추첨을 통해 동남아노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1명), 인하국제의료센터 진료쿠폰 100만원권 1매(1명), 몽블랑 명함지갑 1개(5명),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 입장권 2매(10명), 한진 제주퓨어워터 1박스(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구매고객 전원에게 인터넷 호텔 예약사이트인 '호텔패스' 10% 할인쿠폰 및 허츠 렌터카 미국지역 차량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롯데카드로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회원 당(카드사회원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금액의 1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여기에 대한항공은 6월 브라질 월드컵 관람객을 위한 '상파울루행 증편 기념 항공권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상파울루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도미노피자와 콜라 세트를 제공한다. 이어 추첨을 통해 어린이 직업체험 공간 '키자니아' 2인가족 초대권(20명), 아디다스 '브라주카 탑 레플리크'(3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파리 및 괌 항공권 구매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어 스리랑카 콜롬보 및 몰디브행 항공권 구매 이벤트를 6월 22일까지 실시한다.
대한항공이 6월달에 펼치는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http://www.koreanair.com)의 이벤트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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