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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올해 국유철도재산 활용수익 557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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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올해 국유철도재산 활용수익 1265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국유재산 수익창출 방안 마련 워크숍'을 충남 천안 소재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공단 재산분야 직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박인서 시설사업본부장은 재산분야 담당자들이 역량을 집중해 올해 재산수익 목표 557억원 초과 달성으로 공단의 올 수익목표 1265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국유재산을 활용한 수익창출 방안을 발굴했으며 국유재산 임대 시 '영업용도 수의계약'일 경우 사용료율 현실화(수익연계로 7%, 9% 등 차등적용)하고 재산사용료 미납을 방지하기 위해 '고액체납자 등급별 집중관리제(금액별 등급화, 관리카드, 전담자 지정 등)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방향에 따라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해 철도 유휴부지와 폐선을 활용한 레일바이크 개발부지 임대로 512억원의 수익을 올린바 있고, 2017년까지 총 2948억원(2013년부터 누적수익)의 국유철도재산 활용수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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