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해외배송 대행서비스를 제공업체 몰테일(post.malltail.com)이 다음달부터 해외 직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방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 동안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진행돼 오던 해외 직구 관련 교육을 지방으로 확대해 해외 직구와 관련한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제공,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해외 직구 기초 이론, 배송 대행의 이해, 관ㆍ부가세 이해, 상품별 추천 사이트 등 해외 직구에 꼭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이뤄지며 다음달 3일 대전에 위치한 예람인재교육센터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시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차승범 샵인사이드 팀장은 "월 6회 이상 해외 직구 관련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에게 해외 직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 교육을 통해 전 국민이 편리하게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신청은 몰테일 자사 교육 기관인 '샵인사이드(shopinside.net)'와 몰테일 카페 '몰테일스토리(cafe.naver.com/malltail)에서 가능하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