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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세미콘, 반도체 신규수주 급증세..매수<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2일 테라세미콘에 대해 향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 신규 수주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책정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테라세미콘 올해와 내년 신규수주 규모는 전년보다 2배 가량 증가한 1139억원과 257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반도체 부문의 경우 중국 삼성 시안공장, SK하이닉스 신규수주, 디스플레이 부문의 경우 삼성 A3 OLED 및 중국 신규투자 등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의 공격적인 시설투자도 긍정적인 재료가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자사 모바일 전략제품 차별화를 위해 디스플레이 탑재 비중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3~4개 관련 신규라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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