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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세미콘, 중장기 투자매력 증가..‘매수’ <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현대증권은 20일 테라세미콘에 대해 중장기 투자매력이 커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테라세미콘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6%, 1,073% 증가한 1,032억원, 17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 근거로 ▲삼성디스플레이 A3 OLED 투자가 2분기부터 단행돼 올 상반기부터 시작하는 삼성의 플렉서블 OLED 투자 장기 사이클 진입 전망 ▲하반기 삼성 시안공장 반도체 장비 수주 ▲반도체 원자층증착(Atomic Layer Deposition, ALD) 장비 신규매출 발생 ▲중국 패널업체 OLED 신규라인 열처리 장비 수주 예상 등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플렉서블 OLED가 LTPS LCD 대비 가격 및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A3 생산능력이 월 1만5000장이 아닌 10만장 이상 추정돼 중장기 관점에서 A3 투자규모는 예상보다 커질 전망”이라면서 “테라세미콘에 대한 중장기 투자매력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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