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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박스오피스 10위에 턱걸이하며 400만 관객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1일 전국 101개 스크린에서 294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는 383만 9329명이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의 하루를 담아냈다.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암투 속에서 많은 이들이 생과 사를 넘나든다. 배우 현빈을 비롯해 정재영과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22개 스크린에서 31만 1115명의 관객을 동원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633개 스크린에서 20만 8831명을 끌어 모은 '끝까지 간다'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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