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급식·의료서비스…복지사각지대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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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양수장성군수 후보는 1일 “최근 효사랑요양병원의 참사를 거울삼아 군차원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공동생활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홀몸어르신들은 경제적 문제, 정신적 고립감, 각종 질병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공동생활, 급식,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2015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는 3개소를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소요사업비는 전액 군비로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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