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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안면인식장애 "아들 닮았다는 생각에 사진 봤더니 진짜 내아들이더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오정세 안면인식장애 "아들 닮았다는 생각에 사진 봤더니 진짜 내아들이더라" ▲오정세가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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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정세 안면인식장애 "아들 닮았다는 생각에 사진 봤더니 진짜 내아들이더라"

배우 오정세가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고백하며 재미있는 사연을 소개했다.


오정세는 29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영화 '하이힐'의 장진 감독, 차승원, 고경표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오정세는 장진 감독의 색약 고백에 이어 "저는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밝혔다.


차승원이 이에 "뭐 없으니까 만들어낸 거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오정세는 진지하게 "유명한 배우를 봐도 각인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료배우가 아기사진을 보고 있는데 '우리 아들 시원이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진짜 내 아들 시원이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오정세는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보는 것도 나만큼 심하다. 촬영하러 현장에 가면 스태프가 '촬영 중입니다 돌아가세요'라고 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에 장진 감독은 "나는 새벽에 집에 가서 자고 있는 아내를 보고도 누구지? 할 때가 있다"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해피투게더' 오정세 안면인식장애 사연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오정세, 안면인식장애가 실제 있구나" "오정세 안면인식장애, 거드는 장진 감독이 더 웃겨" "오정세 안면인식장애 웃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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