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소프트센이 LG CNS와 국방부 통합 정보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금액은 약 130억원(VAT 별도)으로 전년도 매출액의 50.52%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방 정보시스템의 통합 IT운영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단계적인 국방 클라우드 구현 및 효율적인 전력·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프트센은 지난 3월 빅데이터, 가상화 및 클라우드, 헬스인포매틱스, 보안 등 전략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고 순항 중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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