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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병언, 전주 은신 중? 순천 도주 당시 EF 소나타 차량 발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수배차량이 전주에서 발견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유병언 전 회장의 EF소나타 차량이 전주에서 발견됐다"며 "운전자인 양모씨는 잠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밤 검찰과 경찰은 유 전 회장이 순천에서 도주할 때 사용했던 은색 EF소나타(전남 32나6261) 차량에 대해 수배령을 내렸다. 유 전 회장은 전남 순천 별장에서 도주한 이후 줄곧 이 차량을 타고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차량은 임대용 자동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외에도 지난달 유병언의 장남인 대균씨가 사전답사를 위해 순천을 방문할 당시 사용한 벤틀리(47누1800)와 에쿠스(24다8281) 승용차도 수배를 내린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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