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단지로 설계…주거문화 랜드마크 자리잡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내년이면 론칭 10년차를 맞게 되는 힐스테이트는 고품격 아파트의 대명사다.
힐스테이트는 고품격 명품 아파트 구현을 위해 미국, 홍콩, 호주, 이탈리아 등 해외 유수의 디자인사와 손잡고 외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꾼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론칭 후 첫 사업지였던 '서울숲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용인 광교힐스테이트' 등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 KMD사, 홍콩 LWK사 등과 협력해 차별화된 고품격 외관을 선보였다.
특히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고품격 디자인을 통해 마치 유럽이나 미국의 선진 아파트를 옮겨 놓은 듯 주변 일대의 도심경관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북한산 3차 힐스테이트'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공과대학 마시모(Massimo Venturi Ferriolo) 교수팀과 함께 단지 외관, 조경 등 설계 전반에 걸쳐 유럽 전통 양식의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ㆍ고급화해 나가고 있다.
주택 내부의 품격도 높인다. 소형 주택 선호현상이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평면과 함께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수납 아이템을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및 일본 미쯔비시 종합연구소(MRI)와 함께 고품격 소형 아파트 '리얼 스몰 하우스(Real Small House)'와 수납아이템을 개발했다. '리얼 스몰 하우스'는 다양한 29㎡, 49㎡, 59㎡ 등 8가지 평면타입으로 개발돼 힐스테이트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현대건설이 선보인 '힐스테이트'의 콘셉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하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아파트로서 사는 이의 철학이 담긴 아파트를 지향한다.
'최고를 위한 최고의 아파트'로 고객가치 창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감성중심형 주거공간을 표방하고 미래지향적 주거문화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비벌리힐즈 등 고급 주거단지에 붙는 '힐(Hill)'은 격이 높은 곳, 더 좋은 곳, 모두가 부러워하고 살고 싶어하는 고급 주거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힐스테이트는 품격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공간, 나의 자존심이 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시간이 흐를수록 남과 다른 품격과 가치를 지니며 특별한 공간으로서 인간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며 주거문화 최고의 자부심을 지향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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