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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 벌이는 세월호 유가족…전국 촛불집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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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 벌이는 세월호 유가족…전국 촛불집회 참여 ▲세월호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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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유족들이 30일과 31일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촛불시위에 참여한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는 29일 "이번 주말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유가족들이 전국에 내려가 서명운동과 함께 촛불추모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전국에서 진행되는 서명운동과 촛불집회에 동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족대책위는 70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와 함께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15개 시·도에서 거리 서명운동을 벌인다. 대구와 충북 청주 2곳에서는 30일, 다른 지역에서는 31일 열린다. 서명운동 이후 각 지역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하고 저녁부터는 촛불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29일 서울시내 곳곳에서 실종자 조속 구조와 특별법 제정, 진상조사 등을 촉구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을 벌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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