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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피해, 경북 8개 시군 농작물 피해 "때 아닌 기상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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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피해, 경북 8개 시군 농작물 피해 "때 아닌 기상이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때아닌 우박이 내려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사진: SBS 8시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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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박 피해, 경북 8개 시군 농작물 피해 "때 아닌 기상이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쏟아진 우박으로 8개 시군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우박 피해는 포항 2백89㏊, 안동과 의성 각각 2백㏊, 청송 백97㏊ 등 모두 8개 시·군에서 1122㏊에 이른다.

농작물별로는 과수가 88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채소는 216㏊다.


한편 경상북도에는 어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지역에 따라 2∼3차례 지름 5∼20㎜의 우박이 쏟아졌다.


정확한 피해 상황의 집계에는 2∼3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이에 피해 정밀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전까지 농작물 긴급 병해충 방제와 사후관리 요령을 지도할 계획이다.


우박 피해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박 피해, 때 아닌 우박까지…" "우박 피해, 이게 무슨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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