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오늘날씨]올 들어 가장 더웠다는 어제에 이어 오늘은 더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고 대구 35도, 광주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강원도 영동은 아침 한때 구름이 많겠다.
오늘과 내일 내륙지역에서는 30도를 웃돌면서 고온현상이 지속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제주권은 '나쁨'으로 그 밖의 권역은 '약간 나쁨'으로 나타나겠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일본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이번 더위는 다음 달 3일 전국에 비가 오면서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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