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오늘날씨] 구름이 많고 일부지역에 비가 오겠다.
서울 기온은 29도로 어제만큼 오르겠으나 동해안은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가까이 내려가 속초 기온은 21도로 비교적 선선하겠다.
중부지방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예상 강우량은 5mm 내외가 되겠다. 낮 기온이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으나 여전히 덥겠다. 서울과 대구는 29도 춘천과 대전은 28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강원남부와 충북북동,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산간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지난 26일 몽골과 중국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계속 유입되고 황사가 느리게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과 내일 대부분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강원남부, 충북북동, 남부내륙, 북한 지역의 강수량은 5~10mm일 것으로 미세먼지는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약간 나쁨' 이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4도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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