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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장애인 IT보조기구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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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콤(사장 정연대)이 29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중증장애인들에게 IT보조기구를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고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코스콤은 지난 2010년부터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장애인 IT보조기구 지원활동'을 벌여 지난해까지 총 263명의 장애인들에게 개인별 맞춤 IT보조기구를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대 광역시로 지원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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