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9일 일본 증시가 강보합로 마감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07% 오른 1만4681.72를, 토픽스지수는 0.21% 오른 1200.68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일본 증시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3년만에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 하락폭을 키웠다. 하지만 오후 들어 수출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만 5거래일 연속 상승한데 따른 피로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엔화는 강세를 보였지만 도요타 자동차가 0.9% 올랐다. 소프트뱅크가 0.58% 오르는 등 기술주도 반등했다. 반면 크레디세존은 크레디스위스의 주가 전망 하향조정 소식에 1.4% 빠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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