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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가평=이영규 기자]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여주를 문화관광도시로, 가평을 아토피 힐링타운으로, 양평을 친환경 농업 메카로 각각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29일 여주와 가평ㆍ양평군을 잇달아 방문해 새누리당 시장 및 군수로 나선 후보들과 정책협약을 갖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약을 마련,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남 후보는 먼저 21번째 정책협약지역인 여주를 찾아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와 공동으로 여주의 풍부한 자연ㆍ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이 지역을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두 후보는 수상공연시설과 종합 휴양시설을 건립하고 농산물을 활용한 웰빙 먹거리타운과 도자ㆍ공예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여주ㆍ능서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남한강 관광벨트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남 후보는 양평으로 이동해서는 김선교 양평군수 후보와 함께 양평을 친환경 지역특화사업과 농협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클린농업벨트 기반을 구축하는 등 이 지역에 친환경 농가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기능성 양잠산물 종합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로컬 푸드 매장과 직거래 장터를 확대하고, 친환경 농산물 판매창구 확보를 위해 양평군을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관광ㆍ휴양 특구로 육성하는 전략도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남 후보는 이날 오전 마지막 일정인 가평을 방문, 박창석 가평군수 후보와 함께 가평을 아토피 치료 등 친환경 의료산업에 적합한 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두 후보는 이를 위해 의료관광단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아토피 천식교육센터, 의료원 등을 중간자원기관으로 해 지역보건소, 안심마을, 안심학교 등의 치료ㆍ치유시설과 연계하는 사업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가평의 관광자원과 친환경 농업, 농업체험마을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가평에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기로 합의했다. 농촌체험 마을 조성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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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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