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홈플러스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을 기념해 붉은악마 해외원정 응원단에 공식응원 티셔츠 5000장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판매금액 기준으로 1억여 원 상당에 이르는 이 티셔츠들은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 현지에서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는 붉은악마 해외원정 응원단 및 브라질 교민들과 현지 시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철 홈플러스 생활레저상품본부장은 "브라질 현지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에 직접 힘을 실어 주지 못하는 분들을 대신해 작은 선물을 마련한 것"이라며, "붉은악마 해외원정응원단 및 브라질 교민들의 응원을 통해 브라질에서도 2002 한일월드컵의 승리의 함성이 터져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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