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중소SW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12개 전문 중소SW포럼을 선정·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에는 총 17개 포럼(146개 기업 참여)이 신청한 가운데, 계속 7개 포럼(소프트웨어 테스팅기업포럼·대표기업 지티지) 및 신규 5개포럼(IOT 플랫폼 전문포럼, 대표기업 유니버셜리얼타임)을 선정했다.
선정된 포럼은 앞으로 11개월간 참여업체 전문분야에 맞는 비즈니스모델 수립, 공동사업 수주, 해외진출 방안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전문중소SW기업 포럼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이번에 선정된 12개 포럼 대표기업이 참석하는 전문 중소SW기업포럼 발대식을 29일 오후 4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개최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전문 중소SW기업들이 활발한 기술교류 등 협력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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