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출연연 공동 발간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책이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미래부 산하 출연(연)과 공동으로 'Easy Science Series'2종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출연(연)의 연구원이 직접 집필해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 대중도서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이다. 발간 도서는 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의 인공위성과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의 자기부상열차를 소재로 했고 매년 총 24개 출연(연)으로 확대해 출연(연)별 1종의 도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asy Science Series'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IT 기기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e-북 형태로 만들어졌다. 동영상, 퀴즈 등 다양한 효과가 첨가돼 독자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발간된 'Easy Science Series'는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 각 출연(연) 홈페이지 및 주요 인터넷서점 등에서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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