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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기자회견서 “광주교육을 살릴 최적임자로 판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지역택시노동조합은 28일 양형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교육감으로 양형일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광주택시노조 최진영 의장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이번 6·4 선거에서는 위기에 처한 광주교육을 살릴 수 있는 교육감을 뽑아야 한다”며 “양형일 후보는 광주의 희망인 교육을 살릴 수 있는 교육적, 정치적 역량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현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교육도시 실력광주’라는 명성이 무너져 버렸다”며 “국가수준학업성취도와 수능 성적 등을 보면 매년 추락을 거듭하고 있고, 초등학교 학교폭력이 3년 동안 22배나 증가하는 등 인성교육도 안타까운 수준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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