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가 공공 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27일과 28일 실업자 및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업 완화 및 생계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문화유적지 정화사업 등 25개 세부사업에 총 41명이 투입돼 일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는 폐자원 재활용 사업 등 10개 사업에 40명의 근로자가 참여 중이다.
남구는 현장 점검을 통해 각 사업장의 근로자 복무관리와 안전관리 실태, 사업추진 현황을 중점 체크하고 있다.
또 각 사업장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공공 일자리 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복무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부적정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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