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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참뽕오디, 공중파·종편 취재열기 ‘후끈’…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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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은 부안 참뽕오디에 대한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의 취재가 잇따르면서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공중파인 전주 KBS ‘생생삼도’ 팀은 지난 26일 보안면 신복리 이레농원에서 오디하우스와 노지, 뽕잎 수확, 누에사육 장면 등을 취재했다.

또 오디뽕 및 잎을 이용한 가공상품과 체험관광 등을 취재해 오는 29일 방송할 계획이다.


종합편성채널인 서울 MBN ‘천기누설’ 팀도 부안 참뽕오디를 취재하기 위해 오는 29일과 30일 1박2일 일정으로 줄포면 장동리 하늘숲영농을 방문할 예정이다.

취재팀은 이번 방문에서 오디뽕과 잎을 이용한 숙성상품 및 효과, 누에사육 장면 및 오디 수확 장면 등을 촬영해 부안 참뽕오디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부안 참뽕오디는 지난해 연구결과 혈관의 염증을 여러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완화해주는 등 혈행개선 및 혈액순환장애 예방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에는 오디와 누에분말을 섭취할 경우 근육량 증가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학계에 발표됐다.


군 관계자는 “부안 참뽕오디가 각종 연구에서 그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부안 참뽕오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판로 확대 등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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