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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일자리' 취업특강…7월까지 4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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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환경일자리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도는 7월말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경기북부 환경 관련학과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위해 '환경 일자리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특강은 오는 30일 일산고등학교 생명화학공업과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대진대, 신한대 등 환경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이 준비된다.


특강은 환경 분야 맞춤형 직무특강, 청년층 취업컨설팅, 우수 환경기업 설명회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산학계 환경분야 전문가와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환경분야 직업소개, 현장 실무내용, 취업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과 도내 우수 환경기업에 대한 취업정보도 제공된다.


도는 올 하반기에는 환경기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견학 및 현장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대학을 찾아가 우수인재를 현장에서 직접 채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병권 도 환경국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들이 이번 특강을 계기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층 실업난 해소와 우수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북부 환경분야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etsc.or.kr)에 환경취업포털을 구축해 구인ㆍ구직정보와 취업 준비자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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