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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가 입소문으로 그 재미를 전하며 박스오피스 7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희야'는 지난 27일 전국 298개 스크린에서 822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9287명이다.
'도희야'는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벌이는 소녀 도희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주리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배우 김새론과 배두나, 송새벽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정상은 935개 상영관에 12만 4305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차지했다. 2위에는 447개 스크린에 4만 919명의 내방객을 기록한 '인간중독'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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