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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류현진 승리 날릴 뻔…"아쉬운 용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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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류현진 승리 날릴 뻔…"아쉬운 용병술" ▲돈 매팅리 감독(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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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매팅리 감독, 류현진 승리 날릴 뻔 "아쉬운 그의 용병술"


LA 다저스 류현진(27)이 시즌 5승 달성에 성공한 가운데 돈 매팅리 감독의 용병술이 화제가 되고 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시즌 아홉 번째로 선발 등판, 7.1이닝 3피안타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5개(스트라이크 66개+볼 29개). 볼넷은 없었고, 삼진은 7개를 잡으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이날 7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스물한 타자를 맞아 무안타 무사사구를 기록하며 퍼펙트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8회 류현진은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듯 보였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토드 프레이저에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내줬다. 이어 라이언 루드윅에게 안타, 크리스 헤이시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돈 매팅리감독은 투수교체 없이 류현진을 그대로 믿고 갔다.


문제는 류현진 뒤에 올라온 투수 브라이언 윌슨이었다. 윌슨을 다음 투수로 내보낸 것은 돈 매팅리의 잘못된 판단이었다. 윌슨은 스킵 슈마커를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 위기를 만들더니 빌리 해밀턴에게 중전 적시 2루타를 맞고 2점을 내줬다. 윌슨은 잭 코자트마저 볼넷을 내보내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돈 매팅리 감독은 그제서야 켄리 잰슨으로 교체했고, 잰슨은 실점없이 류현진의 승리를 지켰다.


매팅리 류현진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매팅리, 류현진 다 수고했어" "매팅리, 류현진 승리 날리뻔" "매팅리 류현진 어쨋든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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