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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남편 김동현, 건설사 운영하다 억대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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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남편 김동현, 건설사 운영하다 억대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 ▲김동현이 두 차례에 걸친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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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혜은이 남편 김동현, 건설사 운영하다 억대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

가수 혜은이의 남편 배우 김동현(본명·김호성)이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주고있다.


27일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팀장 송승섭 서울고검 검사)은 "김동현이 지인에게 빌린 1억원 이상의 돈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9년 6월 지인에게 "1억2000만원을 빌려주면 2개월 안에 현재 진행 중인 신도림동 주상복합 건설사업의 PF 대출금을 받아 갚겠다"며 1억원대의 빚을 진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당시 김씨가 말한 건설 사업은 시작도 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김동현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던 건설사의 분양실적이 저조한 상태여서 돈을 갚을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혜은이 남편 김동현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혜은이, 마음고생 심할 듯" "혜은이 남편이 김동현이었어?" "혜은이 남편 김동현 이게 무슨일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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