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7회까지 퍼펙트…"6타자만 남았다' 수지 응원 효과?
류현진(27)이 퍼펙트 게임까지 6타자만 남겨두고 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회까지 무결점 퍼펙트 투구를 펼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라이브 중계 화면과 함께 류현진이 퍼펙트 투구를 펼치고 있다는 소식(Ryu working on perfect game)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류현진은 7회까지 82개의 공을 뿌리며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7회 마지막 투구 구속은 무려 95마일의 광속구가 나왔다.
이날 류현진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군복 무늬가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이목을 끌었다.
'메모리얼 데이'는 미국의 기념일 가운데 하나로 한국의 현충일과 성격이 비슷하다. 이에 류현진을 비롯한 다저스 선수들은 희생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군복 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치를 펼친다.
한편 류현진 7회까지 퍼펙트게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퍼펙트게임, 이제 6타자만" "류현진 퍼펙트게임, 가능성 보인다" "류현진 퍼펙트게임, 역시 수지효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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