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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노무현 헌정싱글 소신 발언 "내가 착한사람이 아니라 양심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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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노무현 헌정싱글 소신 발언 "내가 착한사람이 아니라 양심의 문제" ▲가수 이은미가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싱글 앨범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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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은미, 노무현 헌정싱글 소신 발언 "내가 착한사람이 아니라 양심의 문제"

가수 이은미가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싱글 발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26일 한 언론매체는 "이은미가 남성지 '젠틀맨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헌정하는 싱글을 발표한 것에 대해 '양심의 문제다. 내가 특별히 선한 인간이어서가 아니라 아무리 생각해도 용납이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난 생겨 먹은 대로 살 수밖에 없는 인간이다'라며 소신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은미는 지난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대학로 문화인 모임에서 대중음악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자리를 지켰으며 당시 노무현 후보의 유세 몇 곳도 동행했다.


한편 이은미와의 상세한 인터뷰는 '젠틀맨 코리아'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미 노무현 헌정싱글 발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은미 노무현 싱글, 소신 있는 발언이다" "이은미 노무현 헌정싱글, 유세 장소에도 동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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