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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JB전북은행은 서울 이수역 부근에 이수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수지점 개점으로 전북은행은 서울 12개, 인천 3개 등 수도권에 15개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김한 JB전북은행장과 김천섭 지엔에스디 회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한 은행장은 "최근 전북은행은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으나 전북지역의 영업만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궤도 진입에 한계가 있어 자금력이 풍부한 수도권에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수도권에서도 인정받는 우량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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