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LG하우시스는 모서리 공간 전용 매트인 '엣지코너'와 기존 매트 사이즈에 딱 맞지 않는 애매한 공간에 추가해 사용하는 확장형 매트 '공간플러스'를 26일 출시했다.
'엣지코너 매트'는 주방, 거실 등의 모서리 공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ㄱ"자 형태로 만들어져 기존 직사각형 형태 매트의 공간 활용 제약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공간플러스 매트'는 아이가 생활하는 집안에서 기존 매트 사이즈에 딱 맞지 않아 매트 한 개로는 부족하고 두 개를 쓰기에는 작은 애매한 공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매트의 절반 이하 크기로 출시됐다.
LG하우시스는 이번에 출시한 두 종류의 매트는 고객이 실생활에서 제품을 사용하며 느낄 수 있는 불편함에 귀 기울여 만든 아이디어 제품으로,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엣지코너 매트'는 핑크, 블루, 그린의 색상이 조화된 '프리마베라'와 '러블리하트' 2개 패턴으로, 사이즈는 대형(200*100*1.5cm)과 소형(88*88*1.5cm)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오픈마켓 등 온라인을 통해 대형 사이즈는 5만원 대에, 소형 사이즈는 2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공간플러스 매트'는 리틀포니와 헬로베어친구들 디자인의 2종이 출시됐다. 기존 매트의 1/2 사이즈(230*70*1.5cm)로 오픈마켓 등 온라인을 통해 7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세트(기존 대형+공간플러스) 형태의 제품은 19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엣지코너'와 '공간플러스' 매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옥션, 지마켓 등 여러 온라인 몰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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