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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클라우드 지원센터 확대 운영 개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클라우드 도입 활성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하려 지원체계 일원화 및 기능 확대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클라우드 지원센터 운영 확대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클라우드 산업 관련 유관기관 및 산·학·연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개소식 행사 이후에는 공공?민간의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사례와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홍보하고 민관의 정책 소통을 위한 ‘클라우드 Day'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클라우드 지원센터는 창업기업,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등에게 클라우드 기반 SW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공공·민간 수요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형성을 위해 2012년 6월 개소했다.


2013년도에는 5개 기업에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SW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시범 제공해 4개 기업이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상용화했다.


미래부는 올해 1월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산업 육성계획(Korea Cloud Initiative)'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지원 업무를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창업→글로벌화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있어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게 된 것이다.


미래부는 클라우드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월 ‘클라우드 Day'도 개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Day'는 수요 공급 기업간 클라우드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제품·기술개발 정책 등에 대해 논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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