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의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이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다이닝 플랫폼인 집밥(www.zipbob.net)과 함께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싱글족의 급증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함께 밥먹기' 문화에 발맞춰,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 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다.
소셜다이닝은 지난해부터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간편식, 즉석식에 주목하던 싱글족들이 최근에는 직접 '집에서 먹는 밥'을 간단히 요리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백설 다담은 지난해 캠핑족을 집중 공략한 데 이어 올해는 싱글족 소비자를 주요 고객으로 설정하고 '다담은 집밥 이지(Easy)'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집밥과의 협업을 통해 싱글족 대상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