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20∼30대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열정(熱情)싱글 연말파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열정싱글 연말파티 쿠킹클래스는 외로운 연말을 보낼 싱글 남녀와 자취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열흘간 쿠킹클래스 신청을 받은 결과 100여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싱글들로부터 폭풍적인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쟁 속 선발된 싱글 남녀 18명은 남녀 2명씩 한 조를 이뤄 크리스마스 장식 등으로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요리원에서 백설 다담의 인기 제품들을 활용한 파티 요리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
이들은 백현숙 백설요리원 강사의 지도 아래 다담을 활용한 퓨전 파티 메뉴 새우완자탕과 매콤한 바지락수프 양배추롤을 직접 만들고 함께 시식했다.
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담당 부장은 "요리에 스킬이 없는 싱글들도 다담을 활용하면 손쉽게 찌개요리뿐 아니라 다양한 일품요리로도 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 며 "다담은 앞으로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와 샘플링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1인가구 대표 식품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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