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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카니발' 국내 첫 공개 11인승 내부 봤더니 '진짜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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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카니발' 국내 첫 공개 11인승 내부 봤더니 '진짜넓네' ▲올 뉴 카니발 내부 공개(사진:MBC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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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 뉴 카니발' 국내 첫 공개 11인승 내부 봤더니 '진짜넓네'

기아차의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이 사전계약 개시 2일만에 누적 계약 5000대를 돌파해 화제다.


기아자동차는 25일 "지난 22일부터 전국 기아차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올 뉴 카니발이 이틀 만인 지난 23일까지 5000여대의 사전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아차는 "올 뉴 카니발은 사전계약 첫날 3700여대를 달성한 데 이어 계약 이튿날에는 1300여대가 계약되는 등 상세 가격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둘째 날까지의 사전 계약 대수인 5000여대는 지난 2009년 11월 'K7'이 기록한 3100여대 이후 기아차 신차 중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또한 이틀 만에 올 뉴 카니발의 올해 월간 판매 목표인 4000대를 단숨에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4월까지 판매된 국내 미니밴 월 평균 판매대수인 4000대 수준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한편 3500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올 뉴 카니발'은 출력과 연비가 향상됐고 기존 모델보다 적재공간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9인승과 11인승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올 뉴 카니발 내부를 확인한 네티즌은 "올 뉴 카니발, 진짜 넓다" "올 뉴 카니발, 정말 사고 싶다" "올 뉴 카니발, 내꺼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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