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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카니발, 이틀 만에 사전계약 5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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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카니발, 이틀 만에 사전계약 5000대 기아차 신형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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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기아자동차는 내달 출시를 앞둔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 이틀 만에 누적계약 5000대를 넘어섰다고 25일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공개하며 사전계약을 받은 첫날 3700여대가 계약된 후 이튿날에도 1300여대 주문이 몰렸다.


기아차는 새 차를 공개하면서 올해 월 4000대, 내년에는 연간 4만대 수준으로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올해 들어 4월까지 팔린 국내 미니밴 월평균 판매대수가 4000대 수준인데 공식 출시도 하기 전에 이를 넘겨 내부에서도 고무적인 분위기다. 회사 측은 "상세가격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고객의 관심이 많다"며 "이틀간 사전계약 5000대는 2009년 K7이 기록한 3100여대 이후 기아차 신차 가운데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 가운데 기존 카니발 보유 고객 전원에게 차량 출고 시 유류비 10만원을, 자녀가 셋 이상인 사전계약 개인고객에게는 추가로 10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판촉행사로 신차붐에 나서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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