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5년 만에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24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니 목소리'와 '너를 너를 너를'을 열창했다. 이들은 5년 만의 완전체로 컴백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예전과 같은 감성 보이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들의 호소력 충만한 카리스마는 지난 공백기를 무색하게 했다. 이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노련한 무대 매너는 이들의 원숙함을 느끼게 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타이틀 곡 '너를 너를 너를'은 기존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만이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의 호소력 짙은 발라드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보컬 하모니와 웅장한 스케일을 결합한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보내지 못하는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인피니트, 지연, 휘성, 에이핑크, 포맨, 전효성, 정기고, 지나, 에릭남, 팬텀, 에디킴, 엠파이어, 비티엘이 출연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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