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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프로야구 한화의 김태균(32)이 개인 통산 1400번째 안타를 쳤다.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12-2로 앞선 7회초 다섯 번째 타석에서 넥센 문성현(23)을 상대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볼카운트 3-2에서 7구째를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프로야구 역대 서른한 번째 기록.
한편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한화가 넥센에 14-2로 크게 앞서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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